대전시교육청, 전국 초등 교육과정 담당 워크숍
미래 행복 교육과정 방향 탐색의 시간 가져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1/27 [12:38]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7일 리베라호텔(대전 유성구)에서 전국 초등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하반기 교육과정 정책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전국 17개 시·도 및 178개 교육지원청의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인성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어, 도덕, 사회 교과를 통한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적용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진의 특강과, 미래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안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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