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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평가회 실시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2/03 [10:33]

대전동부교육청,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평가회 실시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2/03 [10:3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오는 5일 오후 5시 30분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원 강당(4층)에서 ‘2012학년도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 평가회에는 운영위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중학교 교사, 교감, 장학사가 한 팀으로 구성되는 ‘교과교육연구회’들을 통칭한다.

지난 4월 11개 교과, 14개 팀, 73명으로 출발한 후, 약 8개월 동안 수업관련 문제점 분석, 주제 설정, 해결방안 마련, 수업방법 개발, 수업 적용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4회의 수업 공개 및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발전된 교실 수업을 위해 기존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방법의 구안·적용·일반화’가 핵심이며, ‘교실수업개선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동료 컨설팅장학의 좋은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되돌아보는 반성 및 평가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일반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 교과팀별 자체 평가회를 통해 올해 팀별 활동 결과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함께 차년도의 연구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제언이 예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가 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연구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널리 일반화돼 높은 교육 효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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