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혁신 시제품‘친환경 잡초제거 소금’테스트 구간 운영
기사입력: 2020/09/20 [07:26]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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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조달청의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 시제품 테스트 구간으로 어진동 푸른뜰근린공원 출입구 일대를 추가 지정·운영한다.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 사업은 현장평가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테스트해 우수성을 실제로 확인·점증하는 사업으로, 전액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조달청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세종컨벤션센터 인근 새뜰근린공원에서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을 테스트 해왔다.

 

지난 6월 실시한 테스트 결과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 사용으로 80% 이상의 잡초가 제거됐으며, 잔디와 관목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어진동 푸른뜰근린공원 출입구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에 한뜰마을 아파트 단지와 상가 및 관공서 등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예초 과정에서 돌튐 사고나 유해성 제초제의 안전성 문제로 관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으로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의 효과성을 입증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지속적인 테스트와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보다 객관적인 효과성을 입증하는 한편, 내년도 세종시의 공원 및 녹지 관리에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친환경 잡초제거 소금 외에도 다른 혁신 시제품으로 효율적인 분리수거를 위한 ‘캔·페트 압착 파쇄기’가 선정 되었으며, 금년도 하반기 부터 효과성 입증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혁신 시제품 테스트로 시민들이 혁신 시제품에 대해 알아가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과 사업부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세종시 내 혁신 시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 발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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