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온라인 채용박람회 행사와 관련하여 관내 800여 개 병역지정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5,000여 명에게 알림톡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무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병역지정업체와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의 만남의 장을 조성,  병역지정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채용박람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mmajop.kr)에 접속해 이력서를 등록하면 ‘지능형 맞춤’ 시스템을 통해 희망업체를 추천받아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화상으로 면접도 가능하다.

 
 홍 청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청년들에게 취업과 병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