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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충남도의원, 태안 교직원 관사 건립 노력 결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21:52]

홍재표 충남도의원, 태안 교직원 관사 건립 노력 결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5/03 [21:52]


[태안=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홍재표(태안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태안지역 숙원사업인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이 확정되어 2021년도 127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태안군 교직원 공동관사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관사가 10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관사의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세대별 2인 거주에 따른 불편으로 작은 방(면적 약12㎡) 입주를 기피, 교직원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에 따라 대체 관사 건립이 절실했다.

 

홍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교직원 등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선도하는 동시에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교직원의 원거리 출퇴근 고충을 해소하고 사생활이 보호되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이야말로 교직원이 아이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안 군민이 충족하는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새롭게 조성하는 공동관사는 원룸형 연립주택 8층, 80실 규모,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 2023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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