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위기학생 지원 서비스망인 Wee프로젝트를 통해 실시된 각종 학교폭력예방활동과 우수상담사례를 한데 묶어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각급기관에 보급했다. 이번 우수사례집에는 ▲Wee센터 & Wee스쿨 ▲Wee클래스(고등학교) ▲Wee클래스(중학교) ▲Wee클래스(초등학교) 편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Stop & Go', '너울가지’, ‘친구품은 교실’, ‘가슴높이 교실’, ‘7179(친한친구) 캠프’, ‘위(Wee)풍당당 가온누리’ 등 약 1천여 개의 프로그램이 실려있다. Wee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으로 학교에서는 Wee클래스(1차 안전망), 지역교육청에서 Wee센터(2차 안전망), 시·도교육청에는 Wee스쿨(3차안전망)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도내에는 각 급 학교에 163개의 Wee클래스, 지역교육청에 12개의Wee센터, Wee스쿨인 청명학생교육원이 위기학생 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Wee프로젝트에서 실시된 다양한 위기학생 지원 우수사례 보급을 통해 각 기관은 정보공유와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또한, 한 해 수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방황하는 현실서 위기학생들이 더 이상 학교를 떠나 방황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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