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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전력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1/25 [13:20]

증평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전력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1/25 [13:20]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은 오는 2월말 연도폐쇄기를 맞아 자동차세 및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체납 자동차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번호판을 대대적으로 영치하기로 했다.

군은 재무과장, 도시교통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징수팀 2개반을 구성해 이달 28일부터 2월말까지 ‘자동차세 및 정기검사미필․책임보험미가입․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차량 집중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 번호판 인식장비를 활용해 현장 징수활동을 주․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지역 내 자동차 2452여대이며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6천여만 원으로 지역 내에 있는 5회 이상 체납된 타시도 자동차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의로 체납하거나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 부동산공매, 관허사업제한, 봉급압류, 해외출국금지, 체납자명단 공개, 금융계좌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며, “아직까지 차량 관련하여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께서는 조속한 시일내 납부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이번 징수활동으로 영치된 번호판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완납해야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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