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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단계적 일상회복ㆍ전환마을 심포지엄 참석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2/19 [20:32]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단계적 일상회복ㆍ전환마을 심포지엄 참석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12/19 [20:3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단계적 일상회복ㆍ전환마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삶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한국의 마을을 이야기하다 : 새마을에서 전환마을까지’라는 대주제로,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활동의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장장 수여, 축사 및 기념 촬영 후 염홍철 회장(새마을중앙회)이‘왜 새마을 운동인가’라는 주제로, 임경수 교수(전주기전대학)가‘전환시대, 마을공동체운동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장수찬 교수(목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오정훈 센터장(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임채경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 양금화 대표(대전마을활동가포럼), 정선기 교수(충남대학교), 이정림 부소장(사단법인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신석우 기자(CBS)가 참여해 마을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돌봄, 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새마을운동과 전환마을운동 등 마을공동체 활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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