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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계룡지역 찾아 주민들과 접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2/16 [20:38]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계룡지역 찾아 주민들과 접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2/16 [20:38]


[천안=뉴스충청인]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계룡시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접촉을 이어갔다.

 

조 예비후보는 먼저 엄사면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게 머리숙여 그 높은 뜻을 기렸다.

 

충령탑은 호국영령들의 혼을 모시기 위해 2007년에 건립한 탑으로 위패봉안소에는 호국영령 59위가 모셔져 있어 매년 현충일에 호국영령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는 탑이다.

 

이어서 금암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김정수)를 찾아 회장과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정수 회장은 “오늘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학교도 가정도 다 포기한 것 같다”고 걱정하며, “모든 가정에서 똑같은 수준의 인성교육을 할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만이라도 필요한 인성교육을 꼭 실시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예비후보는 “인성교육이 모든 교육의 기본”이라고 강조한 뒤, “지난 수년간 충남교육이 인성교육을 소홀히 한 부분이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엄사사거리와 금암동 시청 앞 거리에서 명함을 배포하며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계룡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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