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도내 각급학교(기관) 물품 구입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녹색제품의 구매 정착을 위해 6일 오후 2시 각급학교(기관)의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환경부와 함께 녹색제품 구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친환경 소비 생활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물품 구매 총액 비중이 큰 아스콘 등 건설 자재 구매 시 녹색제품 사용 확대에 대한 ‘녹색 제품 구매 지침’과 ‘녹색건설자재 인증 정책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환경부 녹색제품 교육관계자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매하고자 하는 품목에 녹색제품이 있는 경우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등 친환경상품 구매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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