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제 서산시장권한대행이 올해 첫 벼 베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서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서산시 고북면 신정리에 있는 최창열(47·해미면 반양리)씨의 논에서 1시간 남짓 콤바인을 직접 몰아 조생종 벼를 수확했다. 서 권한대행은 “올해는 궂은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태풍도 1 ~ 2차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농산물시장 개방에 일손부족과 농자재가격 인상, 유류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고품질품종 선택과 친환경농법 적용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서산쌀 생산에 함께 노력하자!”며 농민들을 다독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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