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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ICT혁신인재4.0 사업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4:14]

국립 한밭대, ICT혁신인재4.0 사업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6/27 [14:14]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2년도 ICT혁신인재4.0 사업’에 전자공학과 이경재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자동차 교육․연구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CT혁신인재4.0’ 사업은 현장문제 해결형 맞춤형 석․박사 인재를양성하기 위하여 기업에서 문제를 발굴하여 대학이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의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과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혁신형 교육․연구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주관학과인 전자공학과를 포함하여 12개 학과에서 30명 이상의 다학제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최장 5년간 2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최근 전자산업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자동차 분야 실무형 석․박사 인력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과제를 위하여한밭대 전자공학과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AI Connectivity+와 HI(Human Interface) Sensing+ 두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스마트자동차에 필요한 AI 기반 영상처리, V2X 통신․네트워크, 레이더센서, 디스플레이, 인체센서 등의 핵심기술들을 교육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사업단 총괄책임자인 이경재 교수는 “스마트자동차 ICT 관련 기술은 최근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 분야로해당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 밀착형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혁신적인 산학협력 교육․연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밭대 전자공학과는 이번 선정된 사업 이외에도 미래모빌리티 주제로 ‘4단계 BK21 사업’과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수행하며 스마트자동차 특성화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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