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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명절 시장주변 계도위주 교통지도 펼칠 계획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9/06 [15:16]

홍성군, 추석명절 시장주변 계도위주 교통지도 펼칠 계획

충청인 | 입력 : 2011/09/06 [15:16]

충남 홍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의 도로와 이면도로가에 주차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을 지양하고 계도위주의 교통지도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위주의 교통지도 결정은 명절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의 시장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나 현실적으로 부족한 시장 주변의 주정차 여건을 감안해, 시장경제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차량흐름에 특별히 지장을 주지 않는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군의 이번 결정은 많은 고객이 몰리는 명절 기간 중에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면, 상대적으로 주차장이 많이 확보된 대형마트로 쇼핑객들이 몰려 전통시장의 상행위가 위축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성군 내에는 홍성, 광천, 갈산 등 3개 5일시장과 홍성에 1개 상설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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