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경귀 아산시장, 비정규직지회 대표자들과 면담 가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8:48]

박경귀 아산시장, 비정규직지회 대표자들과 면담 가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9/14 [18:48]

 

 

[아산=뉴스충청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시장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지회장 윤영숙)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윤영숙 지회장을 포함한 조합 간부 3명, 조합원 2명이 대표로 참석해 공무직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지회는 ▲공무직 인력 충원 ▲20년 이상 근무한 공무직 근로자 퇴직 시 6개월 공로 연수 ▲공동주택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무 민간 위탁 추진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각 부서 의견과 시 여건을 고려해 지회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며 “지회와 공무직 근로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항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향후 있을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상도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 수 233명으로 시 공무직의 67%가 가입돼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