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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학찰옥수수 2050ha 재배 예상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0 [13:48]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2050ha 재배 예상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2/20 [13:48]

 
[괴산=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괴산군은 올해 대학찰옥수수 재배면적이 2050ha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부터 대학찰옥수수 종자신청을 받은 결과 3011농가에 총 2만 500봉(봉당 900g)을 접수받아 2월말까지 전량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학찰옥수수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신청량 1만 6670봉 대비 84%인 1만 4000봉을 공급했으나 올해에는 신청 전량을 공급하여 2050ha의 재배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괴산대학찰옥수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되어 고유의 상품화로 지역특화 명품화로 인정받는 만큼, 올해에도 판매망 확보와 대외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괴산군은 대학찰옥수수는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로서 지난해 168만포 대(포대당 30개) 202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린 것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만큼 246만포 대 생산할 것으로 보고 해외수출 등 판매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대학찰옥수수는 3월말부터 종자를 파종하여 7월초중순경부터 판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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