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e-비즈니스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경영의 핵심전략을 농업인들이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사이버 경영 CEO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일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갖고 마케팅 중심의 e-비즈니스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현장문제 해결형 e-비즈니스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농업의 멘토역할을 수행할 CEO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8월말까지 블로그 마케팅. 눈에 띄는 농장소개 만들기, 포토스케이프를 활용한 상품 이미지 편집, 농산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페이지, 차별화된 농장소개와 홍보 등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전문 CEO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농산업 E-비즈니스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연면 엄익희씨가 농촌진흥청 주최한 '농업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전국단위 우수상을, 2012년 농업정보화대회 IT영농현장 활용경진대회 연풍면 이명숙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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