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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 가공품, 호주 수출길 오른다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2/21 [09:43]

영동포도 가공품, 호주 수출길 오른다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2/21 [09:43]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포도주산지 충북 영동에서 명품 포도로 만든 가공품이 올해 호주길에 처음 오를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0일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호주 시드니 한인 상우회(회장 송석준), 영동대벤처식품㈜(대표 이병우)와 포도 가공품 호주시장 수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정(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호주 시드니 한인상우회는 영동대벤처식품에서 생산하는 영동포도로 만든 가공품을 수입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10t의 포도즙, 포도잼 등 포도 가공품을 호주로 수출키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영동포도 가공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이다”며“호주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부터 호주에 영동포도를 수출코자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영동포도 수출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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