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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삼비누 출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9/08 [16:35]

천안인삼비누 출시

충청인 | 입력 : 2011/09/08 [16:35]

천년의 영약 인삼을 소재로 한 기능성 비누가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농업기술센터 (소장 곽노일) 도움으로 다문화도자기학습장 업체(대표 이석배·장매숙)에서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안인삼비누는 인삼 향기가 그윽하고 거품이 많으며 항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있다.

‘항균 좋아라 천안 인삼비누’의 특징은 손, 발, 모공 속의 균들을 깨끗하게 세척해줄 뿐만 아니라 세균에 의한 가려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 인삼 비누의 주요성분은 비누분과, 혼합미네랄파우더(흙)에 천안인삼, 옥수수 엑기스 등 대부분 천연원료를 첨가해 만든 것으로 비누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응용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법은 기존 비누와 똑같이 사용하면 되는데, 각종 냄새, 머리비듬 가려움증 등 세균에 의한 증상에는 비누칠 후 30초 정도 기다렸다 세척하면 되고 2회 반복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아 국민 건강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쁜 일상속에서 세안 시 화장을 지우기 위한 폼크림을 이중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화장도 잘 받아 사용해본 많은 사람들이 재구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항균 비누에 들어간 천안인삼은 2006년 국내 최초 ISO9001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263농가 320ha에서 친환경 고품질 인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박상돈 팀장은 “앞으로 농업인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인삼 비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개발이 더욱 필요하다”며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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