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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착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12 [17:30]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착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3/12 [17:30]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서천군 도둔지구 내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3월 중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구역은 과거 연안보호를 위해 직립식 호안을 조성하였으나, 호안이 낮고 노후화되어 해수면이 높거나 높은 파도가 내습했을 때에는 인근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 시설물 안전위협과 주민피해가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금년도 기본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국비 약 24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호안철거 및 도로제거 730m, 호안보강 1,195m, 양빈 7만㎥, 돌제 720m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산청 신용만 항만건설과장은“이번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친수호안으로 조성하여, 연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어촌지역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 및 서천군지역 해양관광사업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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