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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 아름다운 꽃바다 조성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10:04]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에 아름다운 꽃바다 조성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6/01 [10:04]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 우강면과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 및 송산2리 마을주민이 31일 당진시대표 관광지인 솔뫼성지 가꾸기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성지 내 약 2,000㎡ 부지에 관광객들을맞이할코스모스, 해바라기 모종 등 꽃을 심고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솔뫼성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지 입구에 꽃 화분을 배치해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마련했다.

 

고병화 우강면장은 “주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솔뫼성지에서 풍성한 꽃을 보실 수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힐링의 장소로솔뫼성지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요람으로 매년 100만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우강면은 2016년, 2017년도 유채꽃밭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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