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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4 [17:54]

대전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6/04 [17:5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사전에 예방하기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은폐수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가축분뇨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큰 시설을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한다.

 

집중호우 기간인 7월 8월 두 달 동안은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감시와단속에 나선다.

 

우선,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할 것으로 우려되는 악성폐수(염색, 피혁, 도금 등) 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에 대한 감시와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상수원 주변 오수처리시설 및 비점오염 사업장 등을 집중 감시하고, 상수원 및 하천변, 식품 접객업 등 불법영업으로 수질에 악영향 미치는 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점검결과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을실시해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유도하고,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와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대전시는 3대 하천 주변,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반을 편성 운영하고, 신고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점검 및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에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땐 국번 없이128 또는12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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