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념사이렌은 대전지역 64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58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동시에 울리게 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현충일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민방공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64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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