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증평 새기술보급, 농업경쟁력 UP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11 [16:09]

증평 새기술보급, 농업경쟁력 UP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11 [16:09]

 
[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경쟁력있는 농업 건설을 비전으로 강소농육성과 지역특화작목육성, 농촌자원가치 증대를 목표로 새 기술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제작 배포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시범사업에 인력육성, 작물환경, 원예과수, 축산, 생활자원 등 6개분야 27건 45개소에 대한 사업을 선정, 총사업비 7억7800만 원을 지원결정하고 금주 중 사업추진에 따른 시범교육을 마무리함은 물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교부결정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추진 요령과 사업계획 협의, 보조사업집행 및 정산, 사업장 관리요령 등을 실시하고 시범사업 효과를 높였다.

주요 시범사업은 유색찰옥수수 단지조성과, 고구마오색미 재배단지조성, 신선햅쌀가공시범, 원예품질향상시범, 부추특화단지조성, 새소득웰빙작목개발 보급, 오디부가가치제고 가공제품생산, 친환경우량인삼안전생산, 안전축산물 항생제 대체기술보급, 농작업편이장비보급, 농산자원 농외소득화사업 등이다.

또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시범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기술보급은 물론 지역특화작목을 적극 육성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중 지난 2012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배포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고서에는 고품질 쌀 생산 및 밭작물기술지도, 예특작기술지도, 농업경영, 농업인교육, 농기계임대사업, 농촌생활자원지도, 농촌지도 기반조성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으며,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우리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을 담고 있어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그 밖에도 부록으로 연혁, 인력 등 농업기술센터의 전반적인 현황, 농촌지도사업 주요일지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농업인들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과학영농 실현으로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등으로 농가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력 향상 등에 힘써 농가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