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원스톱 서비스” 본격 시동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0/16 [17:17]

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원스톱 서비스” 본격 시동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10/16 [17:17]


[천안=뉴스충청인]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충청권 이차전지 혁신기관(△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이차전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을 검증하여,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양산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원 사항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수혜기업은 충남 6개社, 충북 2개社로 각 혁신기관에서 총 21건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비(18대)를 구축하고 참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TP에서 소형 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소재·부품의 feasiblity(타당성) 검증 및 공정 기술 확보를 통해 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충남TP 김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충청권 혁신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차전지 산업현장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