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을 검증하여,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고 신속하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양산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원 사항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수혜기업은 충남 6개社, 충북 2개社로 각 혁신기관에서 총 21건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비(18대)를 구축하고 참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TP에서 소형 셀 준자동화 제조 장비를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소재·부품의 feasiblity(타당성) 검증 및 공정 기술 확보를 통해 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충남TP 김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충청권 혁신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차전지 산업현장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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