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용 체비지 매매계약을 맺고 주택건설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자사 프리미엄아파트 ‘푸르지오(PRUGIO)’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최근 시에 제출했다. 시에서는 건축계획과 교통처리계획, 에너지 절약, 주택성능, 도시디자인 등을 고려해 관련부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곳에는 62㎡형 150세대와 73㎡형 144세대, 84형 412세대 등 모두 8개동 706세대가 지상 20층 높이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상곤 시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형 아파트가 들어선다면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대우건설은 우리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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