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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9~10호점 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14:51]

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9~10호점 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1/22 [14:5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문수),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궁영)와 다함께돌봄센터 9~10호점 위·수탁 및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의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하반기부터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는 주민공동시설 일부(232.89㎡)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8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를 목표로 돌봄 전문 위탁법인을 선정하고 예산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미래정책 과제로 선정된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세부 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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