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생명사랑의 달을 맞아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생명사랑 서약서 낭독△자살예방 UCC공모 시상식 및 우수UCC 작품상영을 통해 생명윤리의식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3시 20분부터 천안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생명사랑지킴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관련 판넬 등 자료전시△생명사랑 서약서 서명 및 홍보물 배부△자살예방 관련 ○×퀴즈, 룰렛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시민문화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일반주민, 중학생 이상 청소년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립극단의 ‘4번 출구’라는 뮤지컬 무료공연이 열렸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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