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목요언론인클럽 제28대 회장단은 11일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을 예방하고 지역 내 중견 언론인 모임 관심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고견을 나눴다.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과 이재곤 부회장,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정윤 감사, 이희내 홍보이사가 이날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대전 서구의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대전 서구청장과의 만남에서 박동일 회장은 “그동안 대전 서구가 언론에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전 서구의 현안을 위해 언론인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전 서구 지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앞으로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늦었지만 박동일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대전의 최종 목표인 일류경제도시를 만드는 데는 언론이 함께 해야 한다”며 “앞으로 서구에 산재된 많은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부탁드리며, 지역 언론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목요언론인회원들에게 늘 감사한다. 앞으로 서구의 구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