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동군, 탄소포인트제 신청하면 에너지 절약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8 [16:33]

영동군, 탄소포인트제 신청하면 에너지 절약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3/28 [16:33]

[영동=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영동군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탄소포인트제'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상업시설, 기업이 자발적으로 절약한 전기와 수도 등의 사용량을 탄소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는 연2회로 지급하며 전기절약분에 대해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1포인트당 2원(1포인트/Co 10g, 최대 2만원) 영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10%인 30kwh씩 줄일 경우 연간 1272포인트(42.4포인트/1kwh)가 발생해 2만원의 인센티브와 연간 7만4천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해 총 9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개인별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http://cpoint.o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오염도 막고,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