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마서면이 지난 14일 마서면이장단과 함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소재한 산업용 모니터 생산 업체 ㈜토비스를 방문해 일자리를 매개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마서면은 회사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기업설명회를 비롯한 공장 견학을 추진해왔다.
이날 마서면 직원 및 이장단 40여명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비스 관계자의 기업 소개를 청취하고, 이어 토비스 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를 돌며 공정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번 견학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확인한 이장단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들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토비스 역시 지역민들에게 우선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기업 간 1사 1촌의 모범사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구승완 면장은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이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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