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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다문화가족 지원 다양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08 [10:32]

보은군, 다문화가족 지원 다양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08 [10:32]

 
[보은=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보은군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다문화가족을 돕고 있다.

우선 군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에 2억6천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조기적응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통합교육 △부모역할 △컴퓨터, 운전, 네일아트 등 취업관련 교육과 자녀 언어발달을 위한 지원과 통번역서비스 등도 실시한다.

또 결혼이주여성에게󰡐매칭적립금󰡑을 지원한다.

매칭적립금은 2008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이 적립하는 금액만큼 군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친정 나들이, 양육비, 대학등록금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185명에게 1억123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 10월이 만기이다.

이와함께 군은 다문화가족 축제을 위해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자녀학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은군에는 현재 277가구의 다문화가정이 함께 더불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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