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HUSS사업단과 한국코퍼스언어학회는 8월 23일~24일,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관련 분야 연구종사자, 학부·석사 재학생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퍼스언어학학교’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HUSS사업단은 이번 코퍼스언어학교에서 파이썬, R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연구자와 학생들은 인문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 및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했다.
류병래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학생들이 학습함으로써,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SS사업단은 인문학의 디지털화를 추진함은 물론,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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