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전달받은 정 회장은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회원 간 화합과 향우회의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향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젊은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역동적인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역대 회장들과 임원들에 대한 감사와 향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단순한 의례적인 행사를 넘어, 향우회원들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장종태, 박범계, 조승래, 박정현, 황정아, 장철민, 김종민, 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 지역 정치인들과 각계 각층 인사들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주요 내외빈과 참석자들은 정 회장의 취임으로 향후 그의 리더십 아래 향우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하며, 그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했다.
정경수 신임 회장은 1972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현)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전)충청남도 행정심판위원 ▲현)기아대책본부 이주여성쉼터 운영위원장 ▲전)국가보훈처 심사위원 ▲전)대전·세종시 행정심판위원 ▲전)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 전)대전여성변호사회 회장, ▲ 전)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 등 다양한 주요직책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경력은 그의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잘 보여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