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적 특수부대 요원들이 야간에 기지 내부로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기지방호작전과가 적의 기지 접근 상황을 접수한 후 상황을 발령하면서 시작됐다.
20전비는 외곽방어대 병력을 신속하게 배치했으며, 소형 전술 차량을 활용하여 기지 내 주요지역을 수색·정찰함으로써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이어 적들은외곽울타리 침투, 무단 차량 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지에 침투했으나, 곳곳에배치된 방어전력이 기지로 침투한 적군을 모두 제압했다.
기지방호전대장 장성진 대령은 “기지방호는 항공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하기위한 필수 작전”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기지 생존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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