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 20전비는 순직소방관 유가족들이 직접 설립한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8월 30일(금) 20전비가 공군 최초로 수상한 소방안전관리대상의 상금 전액이다.
20전비 소방구조중대 손은효 상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과 그 가족분들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을 모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20전비는 9월 11일(수)과 12일(목),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비행단 인근과 웅천사격장 인근에 거주 중인 60여 가구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명절 전 안부 인사를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비행단은 9월 13일(금), 사론요양원, 새감마을(아동시설), 서림복지원(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부대가 함께한다는 마음을담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전비는 지난 9월 3일(화)에도 부대 인근의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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