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하반기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업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에서는 학업 역량 강화, 진로 개발, 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양교육지원센터, 대학원교학팀, 데이터성과센터, 상담·진로개발센터, 전공교육지원센터, 학사팀, HRD학과 등 총 8개 유관부서가 각각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부스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다양한 홍보물품과 다과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습역량강화 및 학습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교양교육지원센터에서는 글쓰기 및 말하기 상담 참여 안내를 진행했다. 국제교육센터에서는 글로벌라운지(GEC) 사용과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 안내를, 대학원교학팀은우수 연구실과 연구 지원제도 등을 홍보했다.
상담·진로개발센터는 상담 프로그램 참여 안내, 전공교육지원센터는 다담팩토리 장비 활용과 K-Licence 제도 등을 홍보했다.
데이터성과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교육 만족도조사 및 학부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학사팀은 다전공(부전공, 복수전공, 융합전공, 연계전공) 학사제도를 소개했다. HRD학과는 11월에 진행되는 HRD-DAY와 대학원생이 직접 HRD 동아리 지원을 설명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였다.
혁신지원사업운영팀에서는 신기술 교육강화캠프, 국내·외 전시회 탐방 등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창헌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학년과 전공의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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