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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세종시와‘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산업 발전’업무 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18:48]

연암대학교, 세종시와‘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산업 발전’업무 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9/11 [18:48]


[뉴스충청인/천안]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9월 11일(수) 본관 회의실에서 세종시와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상생 발전 및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 부시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암대학교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반려동물 보호와맹견*기질**평가 등 반려동물 복지향상 체계 구축 △반려동물 경영 정보, 기술 연계 등 반려동물 산업 상호 협력 △반려인과 비반려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맹견: ①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②기질평가 결과 공격성이 높아 시ㆍ도지사가 맹견으로 지정한 개
** 기질평가: 동물의 건강상태, 행동양태 및 소유자 등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

 

협약식 이후에는 반려견 기질평가 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실내훈련센터 및 실외훈련센터, 반려동물 교육관 등 최신 반려동물 실습시설을 견학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 부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반려견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암대학교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협력하는 계기를 맞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연암대학교와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위해 연암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이승원 경제 부시장님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현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추진 중인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에 우리 연암대학교가 적극 연계 협력함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에 건강한 반려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암대학교는 대한민국 반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 국제대회 규격의 반려동물 실내훈련센터 및 실외훈련센터와 최신 설비를 갖춘 교육관, 동물보건실습센터와 동물재활지원센터(동물재활피트니스센터)’ 등을 완공하고, 2024년 반려동물 생활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물간호, 반려동물훈련, 반려동물미용, 실험동물 등 반려동물 특화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동물보건 및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필기 및 실기시험)으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대외적으로 우수한 실습환경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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