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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6 [16:01]

음성군, 사랑의 점심나누기 모금행사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6 [16:01]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동양일보, CJB청주방송,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제18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이 지난 16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음성군은 이번 모금행사는 도내 결식아동과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서 기관단체, 기업체, 공무원, 교육기관 등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은 도내 결식아동의 점심비용과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이 밖에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소득증대사업장 건축, 자연재해, 내전 등으로 인한 긴급구호사업에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결과 1억여원이 모금됐으며, 이 모금액 중 30% 정도 관내 결식아동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 되어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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