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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지역사랑 면민사랑 뜨거워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4/17 [09:39]

원남면, 지역사랑 면민사랑 뜨거워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4/17 [09:39]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원남면(면장 김중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면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도의 본고장인 원남을 입증해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 16일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퇴근 후 독거노인 1:1 결연을 맺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의 신체수발은 물론 가사활동 지원, 어르신의 말벗 해 드리기 등 독거노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

면은 매월 주말과 퇴근 후를 이용해 독거노인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이나 사회적 무관심, 빈곤 등에서 벗어나도록 주기적인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에는 체육회(회장 남찬우), 생활개선회(회장 김임수), 대한적십자원남봉사회(회장 고정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숙자), 자원봉사회(회장 장현자) 등 원남면 사회단체가 동참해 자발적 주민참여의 본보기가 됐다.

한편, 같은날 원남면 봉사단체인 우리회(회장 송석응)가 지난 16일 관내 화재농가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 불의의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촌2리 한 농가의 소식을 접한 우리회에서는 성금 50만 원을 전달해 농가주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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