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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호응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02 [14:27]

청원군,‘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호응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3/05/02 [14:27]

 
[청원=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청원군이 2일 낭성면 지역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 옷과 침구류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빨래방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청원군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드럼세탁기 4대(세탁기 25kg)가 탑재된 5ton 특수차량을 후원받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낭성면 대한적십자회(회장 이승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불빨래 등을 세탁 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내년에는 좀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에는 현도면 지역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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