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체는 특수학교(급)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취업지원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진로지도,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꿈을 응원하며 그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굳건한 동행자로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직업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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