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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GS EPS, 돌봄 아동 210명에 축구 경기 문화체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5/26 [07:55]

당진시·GS EPS, 돌봄 아동 210명에 축구 경기 문화체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05/26 [07:55]


(당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당진시와 GS EPS(주)가 함께 돌봄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GS EPS(주)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당진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 명을 초청해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GS스포츠와 FC서울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동들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활약하는 생생한 경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경기장 투어 ▲선수단 하이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체험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당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S EPS(주)는 지역 아동 돌봄을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사회 공동체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공연 관람, 스마트 발전소 투어, 배구 경기 관람, 물놀이 및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당진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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