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967㎡ 규모(지하 1층·지상 3층)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 중심의 특화 작은도서관,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문화와 여유를 제공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백성현 시장과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백 시장은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시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마감 상태와 하자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쉼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이라며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께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오는 6월 18일 공식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일에는 풍물놀이, 색소폰 4중주, 남성 4중창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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