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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환우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 힐링 콘서트’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18:30]

단국대병원, 환우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 힐링 콘서트’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06/26 [18:30]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이 2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 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올라, 오페라와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주요 레퍼토리는 ‘탱고’, ‘Volare’, ‘동백아가씨’, ‘Bésame Mucho’, ‘젓가락 행진곡’ 등으로, 곡마다 관객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공연 말미에는 앙코르 요청에 따라 신델라가 ‘오 솔레 미오’,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고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했다. 병원 로비는 음악과 감동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뤘다.

 

신델라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정통 성악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방송과 OST 활동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음악 논문을 발표해 단국대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뿐 아니라 문화와 정서적 치유가 어우러진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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