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장려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인구의 날 퀴즈,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우용익 씨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문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할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청년층의 지역 정착 유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노년층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세종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1987년을 기념해 유엔이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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