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찾은 데 대한 답방으로 성사된 것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정책 교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차담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여미전·홍나영·이현정 의원이 참석했고,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함께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지위를 가진 두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각 지역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제주도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레 쌓인 신뢰는 양 의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책 연대와 실무 협력을 강화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형 위원장도 “세종시의회를 다시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 깊다”며 “제주와 세종, 두 특별자치단체가 유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 의회는 향후 정례적인 정책 교류와 공동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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