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참여해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주요 과제로는 ▲부산물 수거 및 전처리 기술의 표준화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 ▲산업체 활용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된다.
현재 농산부산물은 원료 표준화 부족, 안정적 공급체계 미비, 지역 간 수급 불균형 등으로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스타트업과 산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부터 업사이클링,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연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농산부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유용 자원으로 재조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함께 충남형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농식품 부산물의 처리에는 연간 8000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며, 해당 연구가 상용화될 경우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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