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60일간 진행됐다. 충청지방우정청은 걷기와 헌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지만 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직원 550여 명이 함께한 걷기 캠페인은 ‘일상 속 걸음으로 나눔을 더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됐다. 이들은 60일 동안 총 1억 5천 3백만보를 걸으며 목표 걸음 수인 1억 5천만보를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1만보당 100원씩 환산된 금액으로 153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실질적인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평가된다. 걷기만으로도 약 14,829.3kg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냈으며, 이는 소나무 1,373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단체 및 개인 헌혈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졌다. 단체 헌혈에 참여한 60여 명과 개인 헌혈에 나선 직원들로부터 총 153매의 헌혈증이 모였고, 전량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이승원 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과 환경, 나눔을 아우른 복합형 공공 기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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