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약 32만 주의 우량 딸기 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고품질 묘 생산과 공급 안정화를 목표로 환경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육묘장 내 주간 온도가 40℃를 넘는 고온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묘 활착 초기부터 ▲정기 약제 방제 ▲런너 및 자묘 절단 후 소독 ▲환기 강화 ▲관수량 조절 등 세밀한 관리에 나섰다.
작은뿌리파리, 응애 등 주요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 2회 이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약제 투입을 병행해 병해충을 초기에 발견·방제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확산 우려가 큰 탄저병 예방을 위해 약제 살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감염이 확인된 이병주는 즉시 제거한다. 육묘장 통로와 작업기구에 대해서도 위생소독을 강화해 탄저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 육묘 품질은 병해충 방제와 환경관리의 균형이 핵심”이라며 “농업기술센터의 집중관리 사례를 참고해 각 농가에서도 정식 전까지 철저한 묘 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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