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넷 주민편익시설 환원 선언식은 지난해 11월 LH와 아산시가 체결한 지역환원사업 기본협약의 연장선에서, 양 기관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산신도시 자동크린넷은 쓰레기를 압송관로로 자동 집하하는 시설로 2013년 6월 완공됐으나 효율성 논란과 운영주체 선정 문제로 소송이 이어지며 장기간 방치됐다. 이에 따른 주민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기 위해 LH와 아산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해당 시설을 동부평생학습관과 반려동물 입양센터 등 지역 맞춤형 공공편익시설로 전환하기로 했다.
선언식에 이어 진행된 아산온양 주복 1BL 공공주택 건설사업 협약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을 고려한 평형 조정과 아산시의 공공지원금 확대 등 난관을 극복하며 성사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 착공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늘 선언식과 협약식이 아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도심을 활성화하고 균형 성장 거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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